사하구-부산보건대,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약

○ 사하구(구청장 이갑준)와 부산보건대학교(총장 정학영)는 18일,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사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위·수탁 협약을 체결했다.

○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기능과 상호 책임을 확인하고,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시행해 아이가 행복한 사하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.

○ 한편 사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 3월 준공한 당리동 복합센터 내 5, 6, 7층에 연면적 918.46㎡으로 조성되며, 장난감대여실, 시간제보육실, 상담실, 영유아 놀이시설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. 향후 육아정보 공유 및 상담, 보육컨설팅, 영유아 놀이체험 프로그램 등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, 내부 인테리어 공사와 시범운영을 거쳐 7월 말 개관 예정이다.

○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“사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, 영유아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구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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